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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CCTV 함체가 작아서 장비를 겹쳐 넣고 있나요? — 현장 재타공 없는 제어함체 제작 가이드

CCTV·출입통제 제어함체 발주 전 스위치·SMPS·단자대 배치, 케이블 대형 타공, 발열 관리까지 미리 검토하는 방법.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 TPS실 납품 사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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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체는 도착했는데 스위치와 SMPS가 함께 들어가지 않나요? 케이블 인입 위치가 현장 배관과 어긋나서 결국 홀쏘로 다시 뚫고 있나요? CCTV·출입통제 보안업체 담당자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상황입니다.

이 글은 제어함체 발주를 진행하기 전에 확인해두면 현장 재타공·발열·검수 문제를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정리합니다. 마지막에는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 신축현장 TPS실 납품 사례로 실제 어떤 방식으로 제작되는지 공개합니다.

왜 기성 제어함으로는 CCTV·출입통제 현장이 자주 실패하나요?

기성 철제함은 단자대 몇 개 · 소형 차단기 정도를 넣는 것을 기준으로 설계됩니다. 그런데 CCTV·출입통제 제어함에는 다음이 동시에 들어가야 합니다.

  • 네트워크 스위치(PoE) 1~4대
  • SMPS(전원공급장치) 2~6개
  • 단자대·릴레이·RTU
  • 광 컨버터·미디어 컨버터
  • UPS 또는 배터리
  • 다수의 케이블 인입구(전원·LAN·광·제어)

이 조합이 기성 함체 하나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담당자는 결국 현장에서 장비를 겹치거나, 케이블을 억지로 우회하거나, 홀쏘로 함체를 뚫어 정리하게 됩니다.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1. 재타공에 따른 마감 저하 — 현장에서 뚫으면 코너가 거칠고 도장이 벗겨져 부식·감전 위험이 생깁니다.
  2. 발열 축적 — SMPS와 스위치는 발열 부품입니다. 통풍 여유 없이 장비가 밀집되면 여름철 함체 내부 온도가 60℃를 넘어 오동작·수명 단축의 원인이 됩니다.
  3. 케이블 정리 실패 — 인입 위치가 안 맞으면 케이블이 함체 앞면을 가로지르게 되고, 유지보수 시 접근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4. 발주처 검수 지적 — 함체 외관 마감·명판·잠금장치 요구를 사후에 맞추기 어렵고, 준공 검사에서 반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5. 일정 지연 — 재타공·재배선·재도장에 하루씩 소요되고 후속 공정이 밀립니다.

발주 전 확인해야 할 7가지는 무엇인가요?

1. 수용할 장비 목록과 크기

정확한 모델명·수량·물리적 치수(W×H×D)를 정리합니다. 특히 SMPS는 폭보다 방열 여유가 중요하므로 좌우 여유 공간 20mm 이상을 확보합니다.

2. 케이블 인입 위치와 방향

전원(220V), 신호(LAN·광), 제어(RS-485 등)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단 인입인지 하단 인입인지, 후면 배관인지 벽 매립인지 확정합니다.

3. 케이블 굵기별 타공 규격

CCTV 광 케이블·UTP·전원 케이블은 굵기가 다릅니다. PG21·PG29·PG36 등 표준 글랜드 규격을 미리 지정하면 현장 마감이 깔끔해집니다.

4. 발열 관리 방식

  • 소형(SMPS 2대 이하): 자연 대류(루버) 충분
  • 중형(SMPS 3~4대): 팬 1대 + 루버 조합
  • 대형(SMPS 5대 이상 또는 옥외): 팬 2대 + 필터

5. 내부 속판 배치

전원 회로와 신호 회로를 좌우 또는 상하로 물리적으로 분리해야 노이즈·유지보수 편의성이 확보됩니다. 속판을 두 개로 나눠 제작하는 것도 표준 방법입니다.

6. 명판·잠금장치·색상

발주처가 지정한 명판 문구(예: "CCTV 제어반 001"), 잠금 방식(핸들·시린더·태그), 도장 색상(RAL·문쿤셀)을 사전 합의합니다.

7. 설치 환경(옥내·옥외·반매립)

옥외 설치라면 옥외 분전반 IP 등급 (IP54·IP55·IP65·IP66)에 따라 함체 재질·개스킷·글랜드 등급을 함께 확정해야 합니다.

SG기전은 CCTV·출입통제 제어함체를 어떻게 제작하나요?

1단계 · 장비 목록 · 케이블 방향 검토 발주처가 사진과 치수를 보내주면, 엔지니어링팀이 속판 배치·타공 위치·발열 처리 방식을 도면으로 회신합니다.

2단계 · CAD 도면 · 사양서 확정 치수 오차 ±0.5mm 이내의 CNC 레이저 도면과 부품 사양서(스위치·단자대·차단기·SMPS·글랜드)를 함께 제공합니다.

3단계 · 자체 공장 정밀 가공 CNC 레이저로 타공, 벤딩, 스폿용접, 분체 도장까지 자체 공장에서 일괄 진행. 홀쏘 후가공 없이 완제품 상태로 출고됩니다.

4단계 · 부품 조립 · 통전 시험 LS일렉트릭 등 공인 정품 차단기 조립, 부하시험, 절연 저항 시험 후 성적서 첨부해 납품.

5단계 · 지정 명판 · 잠금장치 · 색상 마감 발주처 요구에 따라 실크스크린·UV 프린팅·마스터키 잠금 등 옵션 반영.

실제 납품 사례 —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 TPS실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 신축 현장의 TPS실(통신 장비실)용 CCTV·출입통제 제어함체를 납품한 사례가 있습니다.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PoE 스위치 4대 + SMPS 6개 + 네트워크 단자대 통합 수납
  • 전원·신호 회로 물리 분리 (속판 2단 분할)
  • 광 케이블 인입용 PG36 대형 글랜드 4구
  • 유지보수용 힌지 도어 + 시린더 잠금
  • 관제센터 색상 표준 준수 (RAL 7035)
  • 명판 · 회로 번호 실크스크린

기성 함체로는 이 조합이 불가능했고, 자체 공장에서 도면 단계부터 함께 설계해 CNC 정밀 타공 · 팬 2대 + 필터 · 지정 색상 분체 도장으로 제작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별도 가공 없이 장착과 결선만으로 시운전이 가능했습니다.

반복 발주 · 대량 발주도 됩니다

한 번 도면화된 제어함체는 동일 규격으로 반복 생산이 가능합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 다음이 반복되는 보안업체라면 표준화된 도면을 SG기전에 등록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 스위치·SMPS 조합
  • 케이블 인입 규격
  • 도장 색상·명판 양식
  • 잠금장치 방식

두 번째 발주부터는 도면 재검토 없이 곧바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도면이 없어도 견적 가능한가요? A. 네. 장비 목록과 대략적인 함체 치수만 있으면 배치 도면을 저희가 그려 회신해드립니다.

Q. 옥외 CCTV 함체도 제작하나요? A. 네. IP55~IP66 방수 등급, SUS304 스테인리스 옥외 함체 모두 대응합니다. IP 등급 선정 가이드를 먼저 참고하세요.

Q. 함체 안에 UPS도 넣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UPS의 무게·발열·유지보수 공간을 고려해 하단 별도 구획으로 설계합니다.

Q. 소량(1~2대)도 발주 가능한가요? A. 소량 · 대량 모두 대응합니다. 기성 사양이 아니라도 1대부터 맞춤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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