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제어함체 타공 주문에 필요한 치수와 방향 정리
타공 크기와 위치를 제작 업체에 전달할 때 필요한 기준면, 방향 표기, 명판 내용 정리 방법과 기성함 가공·맞춤 제작의 발주 범위 구분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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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제어함체 타공을 주문할 때는 함체 규격과 수량, 타공의 크기와 위치, 그 타공이 어느 면에 있는지, 그리고 명판에 들어갈 문구와 명판 규격을 함께 보내면 됩니다. 타공 위치는 문을 정면으로 바라본 상태를 기준으로 어느 쪽 모서리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 적으면 전달이 끝납니다. 함체 외형을 그대로 쓰고 구멍만 추가하는 가공인지, 장비 배치에 맞춰 박스 자체를 새로 만드는 제작인지도 처음에 구분해 두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타공 주문에 들어가는 네 가지 정보
타공 주문서는 네 묶음으로 정리됩니다. 순서대로 채우면 빠지는 항목이 줄어듭니다.
- 함체 규격과 수량: 폭, 높이, 깊이와 재질, 제작 대수
- 타공 크기: 가로와 세로 치수, 모서리 형태가 각진 사각인지 둥근 사각인지
- 타공 면과 위치: 전면 문인지 측면인지 하부인지, 기준 모서리에서의 거리
- 명판: 명판 규격과 각인될 문구, 수량
실제 발주 사례를 보면 이 네 묶음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에 납품한 CCTV 제어함체는 폭 600 mm, 높이 800 mm, 깊이 150 mm인 TS 기성함 10대를 가공한 건이었습니다. 전면에 루버를 넣고, 좌측 하부에 폭 75 mm, 높이 250 mm 타공을 내고, 40 mm와 150 mm 규격의 CCTV 제어함 명판 10개를 반영했습니다. 함체 규격, 타공 크기, 타공 방향과 위치, 명판 내용이 한 장에 정리되어 있으면 이런 형태로 바로 진행됩니다.
치수는 외형, 타공, 위치 세 층으로 나눠 적습니다
함체 치수와 타공 치수를 한 줄에 섞어 적으면 어느 숫자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한 번 더 생깁니다. 세 층으로 나누면 깔끔합니다.
| 구분 | 적는 내용 | 예시 형식 |
|---|---|---|
| 외형 치수 | 함체 폭 × 높이 × 깊이 | 600 × 800 × 150 |
| 타공 치수 | 구멍 자체의 가로 × 세로 | 75 × 250 |
| 위치 치수 | 기준 모서리에서 타공 모서리까지 거리 | 좌측 끝에서 ○ mm, 하단에서 ○ mm |
외형 치수에서 깊이는 특히 중요합니다. 함체 깊이는 내부에 들어갈 장비 두께와 배선이 꺾이는 공간을 모두 받아내는 값이라, 깊이가 모자라면 타공이 맞아도 문이 닫히지 않습니다. 깊이 값은 수납할 장비 중 가장 두꺼운 것의 두께와 커넥터가 튀어나오는 길이를 함께 확인해서 정합니다.
위치 치수는 숫자를 모르더라도 "좌측 하부", "우측 상부"처럼 영역만 지정해 주면 상담 과정에서 정확한 거리로 좁혀 나갈 수 있습니다. 위의 사례도 좌측 하부라는 영역 지정에서 출발한 타공입니다.
방향 표기는 기준면 하나만 정하면 끝납니다
타공 주문에서 가장 자주 어긋나는 부분이 좌우 방향입니다. 같은 "좌측"이라도 문을 바라보는 사람 기준인지, 함체 뒤에서 본 기준인지에 따라 반대가 됩니다. 기준을 하나로 고정하면 해결됩니다.
- 기준면: 함체 문을 정면에서 바라본 상태
- 좌측, 우측: 그 상태에서 보는 사람의 왼쪽과 오른쪽
- 타공 면: 전면 문, 좌측판, 우측판, 상판, 하판, 후면판 중 어디인지 명시
- 상하: 함체를 벽에 건 설치 자세 기준의 위아래
사진을 함께 보내면 더 확실합니다. 현장에 기존 함체가 있다면 문을 정면에서 찍은 사진 한 장에 타공 위치를 손으로 표시해서 보내도 전달됩니다. 도면 파일이 없어도 상담이 시작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케이블이 들어오는 방향도 같이 적어 주세요. 케이블 인입구는 함체가 벽의 어느 쪽에 붙는지, 배관이 천장에서 내려오는지 바닥에서 올라오는지에 따라 면이 달라집니다. 설치 자세를 알면 인입 타공 면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명판은 규격과 문구를 따로 적습니다
명판은 두 가지만 정하면 됩니다. 명판 자체의 규격과, 그 위에 들어갈 문구입니다. 앞서 말한 납품 건은 40 mm와 150 mm 규격의 명판에 CCTV 제어함이라는 문구를 넣어 10개를 제작했습니다.
명판 주문 때 정리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판 규격: 가로와 세로 치수
- 문구: 함체 이름, 관리 번호, 회로 구분 등 실제로 들어갈 글자 그대로
- 수량: 함체 대수와 일치하는지, 함체당 여러 장이 필요한지
- 부착 위치: 문 상단 중앙처럼 붙을 면과 자리
함체마다 번호가 다르게 들어가는 경우에는 번호 목록을 표로 만들어 보내면 제작 수량과 문구가 한 번에 맞춰집니다.
기성함 가공과 맞춤 박스 제작, 어느 범위를 주문할지 정합니다
CCTV 제어함체 발주는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기성 규격 함체를 가져와 타공, 루버, 명판 같은 가공만 추가하는 범위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납 장비 배치에 맞춰 폭과 높이, 깊이를 새로 정해 박스를 제작하는 범위입니다.
| 비교 항목 | 기성함 가공 | 맞춤 사이즈 박스 제작 |
|---|---|---|
| 출발점 | 정해진 외형 규격 | 장비 배치와 필요한 내부 공간 |
| 정하는 값 | 타공 위치, 루버, 명판 | 외형 치수부터 내부 공간, 타공까지 |
| 전달 자료 | 함체 모델 규격, 타공 도면 또는 사진 | 장비 목록과 크기, 배치 희망안, 설치 공간 치수 |
| 적합한 경우 | 기성 규격 안에 장비가 들어갈 때 | 기성 규격으로 장비가 겹칠 때 |
에스지기전은 맞춤 사이즈 박스와 함체를 제작하고, 목적에 맞는 분전반과 제어반도 맞춤 제조합니다. 그래서 상담 때 함체만 가공할지, 내부에 전원과 차단기, 배선까지 포함한 완성 상태로 받을지에 따라 전달할 자료가 달라집니다. 함체 가공 범위라면 외형 규격과 타공 조건, 명판 내용이 핵심이고, 내부 구성까지 포함하는 범위라면 수납 장비의 전원 사양과 회로 구분을 함께 보내야 내부 배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 먼저 알려 주시면 필요한 항목만 요청드립니다.
상담 때 보내면 좋은 자료
- 함체 규격: 폭, 높이, 깊이와 재질, 제작 대수
- 타공 조건: 타공 가로와 세로 치수, 타공이 들어갈 면, 기준 모서리에서의 위치
- 방향 기준을 알 수 있는 사진이나 손으로 표시한 스케치
- 케이블 인입 방향과 함체 설치 자세
- 명판 규격, 문구, 수량, 부착 위치
- 루버나 잠금장치 같은 추가 가공 요청 사항
- 내부 장비 목록과 각 장비의 가로, 세로, 두께
치수 중 확정되지 않은 항목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확정된 값과 아직 정하는 중인 값을 구분해서 보내 주시면, 정해야 할 항목을 따로 정리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도면 파일이 없는데 타공 주문이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함체 정면 사진에 타공 위치를 표시하고 가로와 세로 치수를 적어 보내시면 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방향 기준은 문을 정면에서 본 상태로 맞춰 주세요.
Q. 기성함을 사서 타공만 맡겨도 되나요? A. 기성 규격 함체에 타공, 루버, 명판을 추가하는 가공 범위로 진행한 납품 사례가 있습니다. 함체 모델의 외형 규격과 원하는 타공 조건을 알려 주시면 가공 범위로 검토합니다.
Q. 타공을 하면 함체의 방수나 환기 성능은 어떻게 되나요? A. 타공과 루버는 함체에 개구부를 만드는 가공이므로, 설치 환경이 옥외인지 실내인지, 방진이나 배수 조건이 필요한지를 상담 때 먼저 알려 주셔야 합니다. 환경 조건에 따라 타공 면과 마감 방식을 다르게 검토합니다.
Q. 명판 문구가 함체마다 다른 경우는 어떻게 전달하나요? A. 함체 번호와 문구를 짝지은 목록을 표로 만들어 보내 주세요. 명판 규격은 공통으로 하나 정하고, 문구만 목록으로 관리하면 수량과 내용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